농식품부 직원 진안군에서 '농촌마을 가꾸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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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직원 진안군에서 '농촌마을 가꾸기'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4.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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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 하곡마을에서 꽃길 조성에서 구슬땀 흘려

지난 15일 진안 부귀 하곡마을에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김종훈)을 비롯해 부귀면 수항리 하곡마을 인근 주민 30여명,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국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하여 하곡마을에 농촌생활환경 정비를 위한 꽃길을 조성했다.

김종훈 농식품부 국장은 “농사 준비에 바쁜신데도 불구하고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마을주민들에게 농촌을 아끼는 마음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농촌주민들이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일고 부군수도 “그린빌리지 사업하면 진안군”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만큼 진안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협동심을 발휘해 마을을 가꾸는 마을만들기사업을 진안군 전 마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흥만 이장은 “하곡마을 주민 일동은 오늘 심은 화초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고 더불어 마을일에도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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