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보건지소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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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보건지소 준공식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4.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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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관촌 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건지소가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관촌보건지소는 15일 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김명자 임실군의회 의장 임실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축하를 나누었다.

 

 면사무소 내에 위치해 있던 관촌보건지소는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임실군 관촌면 사선1길에 새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 2013년 8월에 착공해 2014년 3월에 공사를 완공했다.

 

 신축된 관촌보건지소는 총사업비 630백만원을 투입해 781㎡부지에 연면적 256㎡ 규모로 1, 2층에 걸쳐 내과·한방과 진료실, 통합보건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관촌보건지소가 준공됨에 따라 쾌적하고 안락한 진료환경 속에서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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