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 ‘내 집 마련’ 고민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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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 ‘내 집 마련’ 고민 끝 !
  • 한병선
  • 승인 2014.04.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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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의원‘청년 신혼둥지 주택융자 지원사업’발표전북 도지사를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성엽 국회의원은 15일 ‘청년 신혼둥지 주택융자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정책은 전북 청년의 ‘내 집 마련’ 고민해결을 목적으로 한다.유 의원은 “결혼은 앞둔 청년들에게 주택문제는 가장 큰 부담”이라며, “신혼주택 문제 해결은 전북 청년인구유출을 막고 갈수록 낮아지는 혼인율·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정책제안 이유를 밝혔다.  ‘청년 신혼둥지 주택융자 지원사업’은 결혼 후 처음 4년간 4천만 원 한□도의 신혼주택 융자금에 대해 전라북도가 이자비용을 대신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신혼주택 전세계약 시 전라북도가 은행융자로 해당 금액만큼 직접 계약 하고, 신혼주택 구매의 경우는 해당 주택을 담보로 구매자에게 무이자 은행융자를 알선한다. 유 의원은 “청년 주택정책은 청년 일자리정책과 함께 전북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대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청년이 정착하기 쉽고 청년 일자리가 많은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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