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립 중고 교장단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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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립 중고 교장단 초청 간담회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4.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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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16일 전북의 사립 중.고 교장단(회장 정광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호진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정광호 전북사립중.고 교장회 회장(한국게임과학고 교장), 배용숙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회장, 전라북도 사립중.고 법인 협의회 안이실 회장 등을 비롯, 전북지역 중.고등학교 130여명의 교장이 참석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을 선택함에 있어서 4년제 VS 2년제, 지방대학 VS 수도권 대학 등의 프레임으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적성을 고려하고,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게끔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며, “저희 대학은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본인들이 원하는 행복한 직장을 찾는 것을 목표로 맞춤형취업프로그램, 토익 사관학교 등을 운영 중에 있기 때문에 교장선생님들께서 대학 선택의 안내자가 되시는데 이러한 장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주 동암고등학교 김진태 교장은 “행사장에 들어설 때 모교 졸업생이 꽃을 달아주는 것에서부터 비전대는 차별화된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대학과 고교간의 좋은 화합의 장이 되고, 대학 졸업 후 취업이란 스트레스를 떨쳐 버릴 수 있도록 비전대는 취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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