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 비전! ‘극복’에서 “성취”로 -
완주군 장애인연합회는 17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송주진 완주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8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부대행사로는 이동치과진료 및 우울증상담, 수지침, 모의투표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우석대학교 재활학과 등 8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더욱 활기찬 행사가 이루어졌다.
송주진 군수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비전이 ‘극복’에서 ‘성취’로 변화되고 있으므로, 장애라는 생각의 틀을 깨고 자립의 노력을 키우며, 차별과 편견을 버리는 장애인 인식개선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완주군을 장애인이 가장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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