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15학년도 입시전형 안내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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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2015학년도 입시전형 안내 책자 발간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4.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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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2015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새 이름)의 특징과 변화 내용 등을 담은 입시책자를 전북지역 133개 고교에 배부, 교사와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고 있다.
전북대가 제작해 배부한 안내책자는 달라진 입시전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자와 리플릿 등이다.

 

모두 47쪽으로 구성된 입시 안내책자는 ‘2015학년도 주요 변경사항’, ‘전형개요 및 일정’, ‘모집단위 및 전형별 모집인원’,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별 반영 점수’, ‘전형유형별 지원 자격’,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방법’,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 ‘전북대학교 각종 지원프로그램’ 등 풍부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리플릿은 8쪽으로 구성, 올해부터 입학사정관 전형 대신 학생부 종합전형이 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전형의 변경되기 전과 변경 후의 일정 및 모집인원, 평가방법 등을 쉽게 이해하도록 소개했다.
 

대입전형 간소화, 고교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절감, 고른 기회 입학전형 확대, 진학준비 정보 제공 등 정부의 대입정책에 부응하고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전북대는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실을 ‘입학전형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형관리팀, 고교-대학연계팀, 추수지도팀, 행정지원팀 등 4팀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상언 입학본부장은 “고교 공교육 현장에서 이뤄진 교육 결과를 학생부 중심으로 평가하여 대학이 선발하는 새로운 대입정책의 변화에 적응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입학전형 전반에 관한 안내책자 및 리플릿을 발간하게 되었다”면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했으니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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