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11회 하서면민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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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1회 하서면민의 날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4.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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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하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8일 하서체련공원에서 ‘하나 되는 면민’을 주제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면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민속놀이, 체육경기, 그리고 저 출산 해소 공로자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진도 인근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의 애도와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기 위해 이벤트성 행사는 지양하는 숙연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한 상인 저 출산 해소공로로 5자녀를 둔 하서면 계곡마을 이선희(38세)씨를 선정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상을 수여했다.

임원택 면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기해 결속을 다지고 소통해 하나 되는 하서를 만들자”며 “모두가 일심 단결해 희망이 있고 잘 사는 부농지역으로 하서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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