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진도 여객선 참사에 긴급구호물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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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진도 여객선 참사에 긴급구호물품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4.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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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진도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임시보호소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고의 실종자 대부분은 제주도 수학여행 길에 오른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로 이들 실종자 가족과 해군, 해경, 민간선원 등 1,000여명이 뜬눈으로 날을 새며 초초하게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JB전북은행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고생하는 구조인력 봉사자들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하여 각종 생필품 등의 긴급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김 행장은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앞으로 지원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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