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 김진)에서는 4월 장애인의날을 맞아 4월 한달 간 장애발생예방기간 동안 ‘더불어 사는 세상, 모두가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인식개선 홍보·계몽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노인)인식개선 홍보·계몽 캠페인 기간에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봉사센터에서는 지난 3일(수)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차량안전점검’과 9일(수) 찾아가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장수군 계북면 참샘골 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서비스, 공연지원,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등이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진행된 장애(노인)인식개선 홍보·계몽 캠페인은 장수초·중학교, 장수군청, 장수재래시장에서 6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18일(금)에는 장수군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진행되는 34회 장애인의 날 행사장소인 한누리 전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계몽 캠페인이 진행됐다.
장애(노인) 홍보·계몽 캠페인은 장애발생예방에 관한 홍보물 전시 및 판촉물 배포와 장애인에 관해 초, 중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준별 O, X 퀴즈 등 장애(노인)인식정도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진 관장은 장수군은 장애인(노인) 인식 정도가 낮아 4월 장애발생예방 기간 뿐 아니라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노인)에 대한 홍보·계몽 활동을 실시하여 장수군의 지역주민들이 장애인(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서로가 어울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장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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