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립도서관, 제50회 「도서관주간」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내실있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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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립도서관, 제50회 「도서관주간」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내실있게 마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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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기반 독서회 연찬회, 도서연체자 구제, 생태놀이 등 호응

완주군은 제5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작은도서관에서 각종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역대표어 전시와 봄꽃을 소재로 한 현대시 시화전, 책표지로 만든 책갈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례도서관은  ‘퀴즈로 도서관 10배 즐기기’를 통해 도서관명칭/올해의책/베스트셀러/추천도서 등을 퍼즐퀴즈로 맞춰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와 도서관주간중 도서대출 연체자 구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고산도서관은  가로세로 독서퀴즈, 독서명언 전시회, 겨울방학 프로그램 활동사진 전시회와 함께 ‘도서관, 행복한 얼굴’이라는 도서관에서의 행복한 표정들을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즉석 촬영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다.

 도내 최초의 영어도서관은 도서관 주변의 숲과 길을 돌아보는 생태놀이수업과 도서대출 연체자 구제, 과월호 잡지배부, 글벗 독서록 전시 등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완주군 전체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회와 동아리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관내 공공도서관 4개소, 작은도서관 7개소의 운영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과 함께 고산도서관「책따세」주부독서회 천영주 회장으로부터 독서토론, 문화체험 등 진솔한 사례발표로 정보 공유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책 읽는 지식도시」완주, 2014 올해의 책 3권도 간소하게 선포하였다.

송주진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는 독서회와 군민들로 인해 완주군의 지식경쟁력이 강화된다.”고 말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문화가 발전해 가도록 적극적인 도서관 이용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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