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정주기반확충 및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박차
완주군은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농수로 정비사업, 농업용 관정 개발사업 등 정주기반시설 및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주요 사업 내용은 △용진면, 구이면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15개소 △봉동 관음제 등 15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농로, 용․배수로, 수리시설 정비사업에 40개소 △농업용 관정 개발사업 100개소 이다.
완주군은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확충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삶의 기반 조성은 물론, 저수지 정비를 통해 재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정비를 통해 농기계 통행이 협소한 농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피해 지역 등의 개선으로 영농활동 불편 사항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정주기반확충사업 및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영농기 및 우기 이전에 완료를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주여건 및 영농활동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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