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경영수익 개선을 위해 삼례읍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사업비 45억여원을 투입해 삼례 소재지 6개 구간 16.3㎞에 대해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다.

  이 사업은 2012~2015년까지 추진하는 삼례읍 유수율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완주군은 삼례지역에 블록구축을 완료하고, 노후관을 선정하여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하면 수질개선및 유수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노후관 교체 공사로 인해 차량통행, 먼지발생 등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을 예방하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공사로 양질의 수돗물 조기 공급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양성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확대 시행해, 전 군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행정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