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은 2013년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전북지역의 일진제강(주)과 대자인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1년 이후 매년 기업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들 기업은 정기 법인세조사 선정 제외,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감면 등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지청장은 “어려운 지역 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부정책에 따라 투자 확대 및 기업경쟁력 확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두 기업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기업들이 안정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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