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제강(주)·대자인병원 ‘고용창출 우수기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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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제강(주)·대자인병원 ‘고용창출 우수기업’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4.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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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은 2013년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전북지역의 일진제강(주)과 대자인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1년 이후 매년 기업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일진제강(주)(대표 정희원)은 300인 이상 1,000인 미만 제조업분야에서, 대자인병원(대표 이병관)은 300인 미만 보건의료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노동시장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들 기업은 정기 법인세조사 선정 제외,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감면 등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지청장은 “어려운 지역 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부정책에 따라 투자 확대 및 기업경쟁력 확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두 기업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기업들이 안정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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