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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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일제 점검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4.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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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자체, 4월 21부터 5월 10일까지 토양개량제 살포 점검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달 10일까지 2014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관한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공무원, 농협중앙회, 시군농협, 규산질협회, 석회석조합 담당자로 구성된 233개반 467명을 동원해 토양개량제 적정 공급여부, 살포 상황, 미살포(방치 등) 사례 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 등을 위해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해당 농지에 살포해야 하며, 하반기에 살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외부에 노출되어 멸실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에 2014~2016년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3년 1주기)을 신청 받은 바 있다.
추가로 금년 4월 30일까지 지난해 신청 누락 농가를 위해 2015~2016년간의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을 신청 받고 있다. 희망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된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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