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중심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애로 해소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해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대상자에게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 보증하던 것을 올해 5등급이하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입법예고를 거쳐 조례개정을 추진할 계정이다.

  이를 통해 1개 업체당 최고 2천만원 대출보증 지원과 함께 5년간 3%내 이자 차액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완주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이상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가운데 상시 근로자수가 5인 미만 (도소매업· 음식업·숙박업·서비스업 등), 또는 10인 미만(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인 사업자로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여 완주군청 지역경제과(290-2403)에 신청하면 된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