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체험 휴양마을 가꾸기 전북 11개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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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체험 휴양마을 가꾸기 전북 11개소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4.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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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은 22일 전주시 원당동 학전마을 두부만들기 농촌체험장 주변에 마을주민과 직원 등 36명이 꽃잔디 2,000족을 식재했다.
전국 774개의 농어촌체험마을 주변에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등 농림기관 직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꽃과 묘목을 심고 마을주변을 정비하는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마을단위에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전북지역에는 학전마을 등 80개의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학전 마을은 전주시 관내에 유일하게 선정된 농어촌체험마을이다.
이 본부장은 “농림 종사자의 솔선과 지역의 역량을 합쳐진다면 마을의 경관도 좋아지고 도농교류와 귀농귀촌도 확대돼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고, 그 과정에서 농촌이 되살아나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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