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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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4.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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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마을로 유명한 임실군 삼계면 학정리 남촌마을이 화려한 계절수가 식재되어 온 마을이 꽃동산으로 변모됨으로써 또 한번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

임실군은 농·산촌의 활력 증진 및 지속적인 경관개선 도모를 위하여 22일 삼계면 학정리 남촌 산촌생태마을에서 마을주민과 임실군 산림조합, 산림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팝나무 외 7종의 조경수 및 계절꽃 1,200여주를 심었다.

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꽃과 나무심기를 통하여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학정리 남촌산촌생태마을의 단기임산물 재배농가의 애로사항 및 지역을 찾아오는 도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으며 친환경 산촌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촌생태마을 추진위원장 신승철씨는  “금번 행사가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정과 산촌생태마을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계한다면 농산촌마을의 환경 개선은 물론 체험객 증가로 재배농가의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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