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는 21일 PC방에서 고가의 손목시계를 훔친 이모(24)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10일 밤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로의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다른 손님이 시가 50만 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올려두고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를 몰래 가지고 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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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는 21일 PC방에서 고가의 손목시계를 훔친 이모(24)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10일 밤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로의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다른 손님이 시가 50만 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올려두고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를 몰래 가지고 간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