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특수교육이해를 위한 학교장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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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특수교육이해를 위한 학교장 연수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4.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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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이해를 위한 학교장 연수회를 23일 오후 전북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919명과 지역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14명 등 총 93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회는 학교장의 장애 인식 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학교현장의 통합교육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수회는 우선 국립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의 ‘한국특수교육의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 강의 후 군산 명화학교 한두현 교장의 ‘더불어 공감하는 특수교육’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가 장애 인식 개선과 도내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특수교육의 발전과 변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자아실현 및 성공적인 사회통합이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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