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님프만, 희망복지지원단에 이불 10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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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님프만, 희망복지지원단에 이불 10채 기탁
  • 김종성
  • 승인 2014.04.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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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소재 (주)님프만(대표 박재열)이 23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10채(60만원 상당)를 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군은 이번에 전달받은 이불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열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최근 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어 따뜻한 정과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시선이 올바르게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겨울에도 16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증했으며,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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