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24일 저녁 7시부터 남원시 일원 불법 유해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단속을 펼쳤다.
이날 단속은 경찰, 시청,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부추기고, 건전한 육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학교?학원가 및 주택가 주변 유해업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집중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또 지난 20일 민?관 합동단속반은 남원 동충동 소재 불법 성인용품점을 단속, 안전한 교육 환경조성 및 건전한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남원경찰서는 법질서 확립 및 시민들의 체감치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풍속업소의 선제적 단속활동 펼치고, 아울러 학교주변에서 유해업소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112신고 등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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