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인문학 동아리 지도교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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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인문학 동아리 지도교사 워크숍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4.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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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고교생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가치 지향적 인간성 함양 등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주기위해 고교생 인문학 동아리 운영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4일 오후 동암고등학교 커리어존에서 고교생 인문학 동아리 지도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4년 고교생 인문학 동아리 지도교사와 인문학 캠프 운영위원 등 총 90명이 참석해 인문학 동아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여름방학 중에 실시될 2기, 3기 인문학캠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효율적인 동아리 운영을 위한 인문학동아리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인문학캠프 준비 사항 등을 지도교사들에게 안내했다.
 

또한‘봉준이, 온다’의 저자 이광재 작가를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생 인문학 동아리가 도내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고 가치관을 정립하는 한편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교육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효율적인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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