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2014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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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 “2014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 김종성
  • 승인 2014.04.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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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는 24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시상식에서 스마트 창조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에사 주최했다.

민선3기부터 5기까지 3회 연속 선출된 이 군수는 2002년부터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이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2년 귀농귀촌TF팀을 신설, 정책수립 및 맞춤형 전문상담 등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시민 유치프로그램과 귀농인 영농정착금, 창업,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및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 결과 2013년 말까지 2,743세대 5,680명이 정착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로 부상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부터 대한민국 귀농귀촌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04년 처음 시작된 고창청보리밭축제는 식량농업에서 관광농업으로 변화하면서 그 신선함에 전국 이목이 집중됐다. 봄이면 연간 30~40만명이 고창을 찾아오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00억원에 이른다. 금년에 11회를 맞이하면서 국내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성장했고, 기존 관주도형 축제에서 탈피, 지역 주민주도형 축제로 정착하면서 6차산업 실현 및 창조경제의 롤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살기 위해 돌아오는 고창, 미래 희망고창 시대를 열기 위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환경을 활용 생태도시로 성장하고, 명품 브랜드 농산물 육성, 고창웰파크시티 개발, 복분자클러스터ㆍ상하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서해안 연안 및 갯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명품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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