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흥덕파출소, 꼼꼼한 점검과 면담으로 입소자 안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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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흥덕파출소, 꼼꼼한 점검과 면담으로 입소자 안전 도모
  • 김종성
  • 승인 2014.04.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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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흥덕파출소(소장 이한재)에서는 최근 타지역 보호시설 내에서 인권유린 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보호시설에서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유사범죄의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

흥덕파출소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입소자명부와 실제 입소인원을 대조, 미신고 입소자 여부와 신상카드 작성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무연고 신규입소자 유무를 확인, 보조금 부당 수령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중 입소자들 개별면담을 통해 시설측의 입소자에 대한 학대,

감금 등 각종 인권 유린행위가 일어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고, 신고요령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병행하였다.

 이한재 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인 보호시설 입소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이번 보호시설 일제점검으로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강력 단속하는 것은 물론 이후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보호시설에서 불법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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