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연수)는 지난 23일 진봉면 거전마을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장려금 10만원씩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12년부터 관내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 10만원씩을 지원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5세대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였다.
또한, 저출산 시대 아기의 탄생을 축복하고, 면민으로의 탄생에 대한 자긍심과 축복을 함께 나누는 아기탄생 축하이벤트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연수 위원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마을에 아기울음소리가 퍼지는 아름다운 가정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1년 이상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에 둘째 100만원, 셋째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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