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친환경 부추작목반(반장 이재선)은 부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분주하다.
부추작목반은, 용담댐 건설로 경지면적이 협소하고 타 지역과 달리 특화된 소득 작목이 없어 안타까운 상황에서 지난 해 부추를 특화품목으로 선정했다.
부추작목반을 구성하여 농식품인력개발원 교육 및 하동.진주 부추재배단지 현지견학 등 본격적인 준비를 마무리하고 올해 4월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출하는 용담면 부추작목반 총 32동(10,656㎡) 중 김기원씨(감동마을) 4동(1,320㎡), 김기섭씨(감동마을)1.5동(495㎡),박홍기씨(방화마을)1동(330㎡) 등
총 6.5동에 약4,550kg 출하를 시작으로 5월 중 전량 출하를 할 계획이다.
김종구 면장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용담부추작목반이 활성화되고 용담 부추가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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