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미래창조동아리 첫 번째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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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미래창조동아리 첫 번째 정기모임
  • 김동주
  • 승인 2014.04.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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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미래창조동아리 첫 번째 정기모임이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아리 4개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미래창조동아리는 자율적인 학습공동체로 남원시 공무원들이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스스로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해 결성됐다.

남원시 미래창조동아리는 지난 3월 동아리 회원 모집을 시작으로 4개팀 26명의 회원을 구성하고, 여러 차례 팀별 모임을 통해 운영방향을 결정하고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UDT(특히 꿈을 가진)팀은 목공예산업 재도약 방안을, 우리끼리팀은 시민소통 개선 방안을, 다래미팀은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WATO(우리는 하나)팀은 자전거 관광 활성화 방안을 각각의 연구과제로 발표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미래창조동아리는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동아리 회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남원시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시정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규 부시장은 이날 “미래창조동아리 활동은 직원간의 팀워크를 향상시키면서 개인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고 다양한 업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더없는 기회다”며 “동아리 회원들에게 꾸준한 동아리 활동과 활발한 참여로 남원시정에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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