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충치 없는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초등 4~6년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25일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강사를 초빙,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일반적인 요령과 1:1맞춤형 잇솔질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충치여부와 부정교합, 잇몸병 여부 등 각 아동의 구강위생 상태를 검진하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을 전 아동에게 도포했다.

오는 5월9일에는 드림스타트 완산센터에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질환에 비해 구강질환은 사전에 예방이 충분이 가능한 질환중의 하나로 구강습관이 몸에 배일 수 있도록 학령기 아이들에게 반복·지속적인 보건교육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숙이 여성가족과장은 “아동 뿐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의 구강지도도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구강질환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