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누에타운 특구 내 민자 유치 위한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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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누에타운 특구 내 민자 유치 위한 설명회 가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4.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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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서 엘도라도리조트 신안을 운영하고 있는 (주)엘도라도리조트가 부안 누에타운 특구 내 민자 지구에 동양적인 문화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한 최고급 리조트로 개발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는 부안군이 청정 누에타운 특구 내 민자 유치를 위해 설명회를 갖은 가운데 엘도라도 리조트 측으로부터 이 같은 제안 의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안군은 단순 숙박시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지형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토목공사를 최소화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가족휴양단지 중심으로 조성해 건전한 즐거움과 힐링을 체험토록 추진할 방침으로 이에 대해 관계부서 간 면밀한 검토 후 유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엘도라도리조트 한백R&C의 김광중 사장은 최고의 자연 힐링의 최적지인 부안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진정한 휴식과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뜻을 밝히고, ‘새로운 휴양문화의 가치창조’를 목표로 해양별장 형 리조트개발에 집중하며 증도에 엘도라도리조트 신안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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