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 이광재 작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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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 이광재 작가 초청 특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4.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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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도서관은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맞아 ‘봉준이 온다’의 저자 이광재 작가를 초청해 오는 30일 세미나실에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역 출신작가와 도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의 참된 의미를 확인하고 전봉준 장군의 일대기를 재조명 하기 위함이라는 것.

이광재 작가는 군산에서 태어나 80년대 학생운동에 참여해 투옥된 이후 청년운동, 사회운동 분야에서 일한 바 있다.
지난 1989년 무크지 ‘녹두꽃’에 단편 ‘아버지와 딸’로 등단해 소설집과 장편소설 ‘내 가슴의 보리밭’, ‘폭풍이 지나간 자리’등을 냈다.
도청 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인문독서 아카데미 ‘르네상스시대의 예술감상’과 하반기 ‘한국 상고문화를 통한 한문화 이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연고 작가의 초청 행사와 상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도청도서관 홈페이지나 현장 및 전화접수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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