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도농 문화생활 격차를 줄이고 예술 강사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송 후보는 “강사를 농촌지역으로 파견하는 ‘농촌예술강사 파견사업’을 통해 도시 외곽과 농촌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도농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실·순창 등 농촌지역 교육을 위해 예술 강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농촌지역 문화향유 욕구 충족과 강사 일자리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송 후보는 “농촌지역 예술 강사 수요를 파악한 뒤 선발 교육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시범사업을 통해서 점차 이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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