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도교육감 예비후보 과학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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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도교육감 예비후보 과학교육 활성화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4.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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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교육감예비후보는 27일 “미래사회 먹거리를 위해선 과학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현재 반토막으로 준 도교육청의 과학교육관련 예산을 증액, 과학교육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교육청의 과학교육활성화 지원 예산이 지난해 76억여원에서 올해 39억여원으로 반토막으로 줄었다”며 “이 같은 쥐꼬리 예산으로는 과학인재를 키울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에 따라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 예산 규모를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늘려 과학교육을 정상화시키는 한편 진로, 과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과학교육 소외 지역인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이동과학교실 등을 확대하고, 생태·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자연과학 육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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