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한 분도 소외없는 ‘현미경 복지’ 실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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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한 분도 소외없는 ‘현미경 복지’ 실현할 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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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 예비후보, 주민밀착형 복지 공약 제시 -

박성일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행복한 전원일기 프로젝트, 장애인 전용체육관·노인종합복지관 신축 등의 주민밀착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주민 한 명도 소외 없는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족, 치매환자 등에 눈높이 맞는 복지정책을 펼쳐 완주군을 ‘1등 복지’의 자치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예비후보는 농촌형 건강증진 서비스사업인 ▲행복한 전원일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완주펀드(가칭)’란 사회복지기금의 조성을 통해 전반적인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장애인 전용체육관·노인종합복지관·보훈회관·완주보건소 신축 ▲다문화가족 행복센터 건립 등으로 의료 및 건강증진, 여가활용, 소득 창출 등을 도모하도록 할 것임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65세 이상 난청 어르신에 대한 보청기 지원 ▲노노(老老)케어 지원사업(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봄) 등을 추진, 19%에 이르는 노인의 복지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의 효과적 치료와 가족의 수발을 돕기 위한 ▲치매환자 가족관리 지원사업 추진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완주군은 그간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도 “아직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과 보편적 복지 서비스를 더 강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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