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산업단지 6월 준공, 현재 분양율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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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산업단지 6월 준공, 현재 분양율 54%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4.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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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298만㎡가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준공 전 현재 분양율은 54%로 산단 1호 기업 일강을 필두로 티엠씨, 한엑스, 자유무역지역에 농기계회사인 구보다 등이 입주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18년까지 100% 분양완료 할 계획이다. 분양이 완료되면 고용창출 25,300명, 경제유발 4조8천억원 효과가 있으며 자유무역지역에 외국인 투자기업 및 수출 주목적 기업(총매출액 대비 50%이상 수출) 등  우량 기업을 유치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김제시는 부지조성과 함께 산단내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국가 공모사업 유치 및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 노력한 결과 99만㎡ 766억 규모의 자유무역지역과 첨단농기계클러스터, 뿌리산업 녹색시범단지 등을 유치하였다. 또한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부수적 효과로 공업용수, 진입도로, 전력, 도시가스 공급 등 효과는 대동농공단지까지 파급될 것이며, 69만4천㎡, 840억원 규모의 도로, 공원부지가 김제시로 무상귀속될 예정이다.

 

지평선산업단지는 공공기관 김제시와 전북개발공사가 참여하고, 민간기업 ㈜한양과 옥성, 플러스 건설이 함께하는 제3섹터 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 G&I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추진한다.

 

 

 

2018년 6월이후에 미분양용지가 발생했을 경우 미분양용지를 김제시가 매입하는 방식의 미분양 용지 매입확약은 지자체의 채무가 아니며, 일시적으로 부족한 사업비 조달을 위하여 타 지자체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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