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로분야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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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로분야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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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지방도, 군도 등 지역현안사업 해소

  완주군은 적극적인 도로예산 국비확보와 조기 사업 착공을 통해 이동성과 접근성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도 확포장 사업은 익산지방 국토관리청 주관의 ▲용진-용정간, 용진-우아간 전주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주 국토관리사무소 주관의 ▲소양IC-소양 소재지 진입도로 개설, ▲국도 26호선 마수교 개선공사 3개사업 523억원 규모이다.

  지방도 확포장 사업은 ▲749호선 상관 신리-수원지간, ▲국지도 49호선 완주 구이 계곡-임실 신덕간, ▲지방도 740호 운주 고당-금당간 도로 확포장 공사 3개사업 220억원 규모로 금년말 완공 · 개통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역현안사업인 군도 ·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 뿐만아니라 도로 안전성확보를 위해 107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 조기 완공하여 주민생활환경개선 및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운주삼거리∼피목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12개노선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과 도로안전시설 확충, 급경사지 보수공사 등 으로, 금년 2월 조기 착공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군도29호선인 운주 삼거리-피목간 도로확포장사업은 전북도에서 시행하는 ▲지방도 740호선과 연계 추진하여 원활한 도로이용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도 7호선 삼례 신금-하리간, ▲군도6호선 상관 내아선, ▲농어촌도로 이서 정농-대농간, ▲구이 망산선 도로확포장사업에 대해서도 보상 및 공사 병행을 조기 추진하여 상반기 재정균형집행을 70%이상 완료할 계획이다.

 완주군 건설교통과 이재문 과장은 “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가 지역 건설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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