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발전 앞당길 2건 국도 확장 및 신설, 정부계획에 포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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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발전 앞당길 2건 국도 확장 및 신설, 정부계획에 포함돼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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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운주 확포장 및 용진소재 우회도로 신설 …정부 계획 반영에 노력

 박성일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지역발전을 앞당길 화산~운주간 4차선 확장, 용진 소재 우회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빠르면 올 하반기 설계용역비를 확보 하는 등 앞으로 행정경험과 인맥을 적극 활용해 이들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과 전북도는 오는 2015년 말경 확정될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16~20년)’에 화산~운주간 4차선 확장과 용진 소재 우회도로 건설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국도17호선 화산~운주간(화산면 종리~충남 금산군 진산면) 26km의 4차로 확장은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개발, 물류교통 개선, 관광객 유입   등을 고려할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박 후보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 우선순위를 앞당겨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설계용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익산국토청·국토부 등을 대상으로 설득작업을 벌여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박 후보는 전주 산정~봉동까지 9km를 잇는 용진소재 우회도로 신설의 경우, 전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용진소재지까지의 6차선 확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교통량 분산 및 주민의 불편 해소·교통사고 감소 등을 위해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2개의 국도 확장 및 신설은 완주발전에 절대적인 것”이라며 “정부의 국책사업화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도, 정치권과 협조하는 한편, 그간 쌓아놓은 경험과 중앙인맥을 동원해 반영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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