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중기전략사업·균형집행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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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중기전략사업·균형집행 보고회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4.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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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29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수 권한대행 강일고 부군수 주재로 국정 운영방향과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중기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이라는 미래비전 수립 후 5년이 지난 현재 진안군이 생태건강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 도출이나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현 정부의 국정 운영방향을 접목하여 실효성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날 보고된 주요 중기전략사업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건강도시, 아토피 힐링농장 조성, 인삼류 검사기관 육성, 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무진장임실 오지마을 상수도 공급, 산림치유단지 조성, 건강100세 운동교실 운영 등 총 59건이다.

중기전략사업 보고회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부진대책 보고회도 열렸다.

군은 상반기 내 57%의 집행률 달성을 목표로 매주 균형집행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집행실적이 저조한 실과소의 부진원인을 파악하여 제고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를 주관한 강일고 부군수는 “박근혜정부가 출범하면서 새로운 국정 운영방향에 접목한 군정 중기전략사업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균형집행을 적극 추진하여 군정 비전 실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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