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태 군산시장 예비후보 ‘단판 국민참여 현장경선’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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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태 군산시장 예비후보 ‘단판 국민참여 현장경선’요구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4.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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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태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경선을 위한 ‘단판 국민참여 현장경선’ 시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경선을 검증되지 않은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모순”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전화착신 등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심이 가는 여러 가지 의혹이 있고 최근 군산시장 예비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기관마다 다르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한 후보의 지지율이 일주일 정도의 단기간 동안 10% 이상 널뛰기한 예는 이상한 결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후보 간 지지율 추이를 보면 착신전환이 군산지역에서 대규모로 이루어지지 않았나 하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하다”며, “그 대안으로 군산시장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배제한 ‘단판 국민참여 현장경선’을 즉각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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