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기업 및 출연기관 군산시 분산 유치하여 균형발전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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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기업 및 출연기관 군산시 분산 유치하여 균형발전 시켜야”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5.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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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고용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될 것!

조동용(제3선거구)군산시 도의원 예비후보는 전주시에 집중되어 있는 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군산시로 분산 추진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가 균형발전은 서울과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라북도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군산시는 전라북도 지역 총생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의 심장 같은 곳이다. 그러나 24개 전라북도 공기업 및 출연기관 그리고 위탁기관 및 보조단체 가운데 20개가 전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간 예산액의 81.9%에 해당하는 4,557억 원의 돈을 가져가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전북 공기업 및 출연기관, 보조위탁기관의 군산유치를 공약화 했다. 전북도와 군산시가 추진했던 새만금개발청을 세종시에 빼앗기고, 대다수의 지방 공기업과 전라북도 출연기관을 지역에 분산유치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조후보는 새만금개발청의 군산유치 추진과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등과 같은 전북도 출연기관을 군산에 유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번 기회에 지역인재 고용 의무 할당제를 추진하고 이를 지킬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인재 고용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준비된 도의원 조동용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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