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8일 정읍에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입암면은 8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인 온누리행복한 집과 크로바실버빌, 크로바사랑채를 방문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카네이션과 빵, 음료수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입암면 직원들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안부를 묻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입암면은 “앞으로도 요양원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등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보면은 8일 면사무소에 찾은 65세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칠보면 매년 어버이날이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통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의 의미를 되새겨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