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파출소, ‘빈집 예약순찰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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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파출소, ‘빈집 예약순찰제’ 호응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5.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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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상서파출소가 농촌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빈집 예약순찰을 통한 범죄예방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약순찰제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파출소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해 집을 비우는 동안 경찰관이 순찰을 돌며 수시로 이상 유무를 문자나 전화로 통지해 주는 제도다.

이를 이용한 주민들은 ??경찰이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실시간으로 알려 주어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다??며 이런 경찰이 있어 정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강옥 상서파출소장은 예약순찰제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범죄취약지에 대한 방범진단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력방범을 강화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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