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편이장비 지원
무주군이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2014년 편이장비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농업 노동의 부담은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과 농업생산성은 높인다는 취지로, 편의장비는 농작업과 관련된 작업자세의 개선과 중량물 운반 작업의 개선 등을 위한 장비(소형엔진 및 전동식 장비 포함)를 말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억 1천 7백 여 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주 작목의 영농규모가 크고 참여하는 회원 수가 많은 단체와 사업 참여 희망 농업인 중 노인과 여성의 비율이 높은 단체 등을 우선 지원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김창수 담당은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따른 편이장비 지원이 농업인들의 작업 능률을 크게 향상시켜 생산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장비 지원 후에는 전북농업기술원이 지정한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해 사업추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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