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5월 직장교육으로 선진경찰상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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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5월 직장교육으로 선진경찰상 정립
  • 김종성
  • 승인 2014.05.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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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9일 오전 『5월중 직장교육』 시간을 통해

공직자로서 업무능력 향상과 믿음직한 프로경찰상의 정립을 꾀하였다.

 

○ 이 날 직장교육은 전 직원 160여명이 참석하여 성매매 동영상 시청,

외부강사 특강 청취, 무도훈련 실습 등 정례적인 교육에서 탈피, 보다 알차고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꾸며졌다.

 

○ 특히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익산서장, 군산서장 등 경찰요직을 두루 거치고

현재 경찰문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창채 전 총경은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라”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엄격하기만 할

것같은 전직 경찰서장이 황혼육아(손주)를 통해 직접 체험한 것을 이야기하며 순수하고 긍정적인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만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후배

경찰관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하여

뚜렷한 소명의식을 갖고 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말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직장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건강한 마음과 활기찬 생활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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