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채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승채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창읍내 주민들의 가장 큰 불만은 도시가스 혜택이 아파트 단지 등 일부 지역에 몰려있고 공급계획조차 아직 확정된 것이없다” 며 “미공급 지역 누구나 똑같이 보조를 받아야 한다. 조례상으로는 단독주택만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지만 상가 등에서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 후보는“읍내 세대수는 4019세대이다. 5월 현재 도시가스 사용처는 기업(산업용) 7곳, 단독주택 외 영업용 및 업무난방용 등 21곳, 단독주택 313세대, 아파트 1,085세대 등이다. 이런 결과는‘서민을 위한 가스’라는 도시가스를 단독주택에 사는 대다수 서민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못하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서민들의 연료비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도시가스를 많은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읍내에서 멀리 떨어진 기타지역은 30~60가구 규모의 LPG소형저장탱크보급 국비보조사업을 유치해 주거생활 향상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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