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 전 노후시설 보수 및 시설보강 추진
정읍시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칠보물테마 유원지 보수 및 주변환경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해마다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칠보물테마유원지를 7월 개장할 계획으로 개장에 앞서 노후 시설물 보수 및 시설보강사업과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시설물 보수 및 보강공사에 착공, 내달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해마다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온 유아용 풀장의 그늘을 확보하기 위해 인조 그늘막(막구조)을 150㎡를 설치한다.
또 보행 중 사고위험이 있는 침하된 보도블럭을 재설치하고 수영장 방수공사, 맨홀상판 교체, 파고라 보수, 도막형 바닥재 설치 등 노후시설을 대폭 보수한다.
또 5월까지 지하수 1공을 개발, 수영장에 깨끗한 물을 공급함은 물론 물 부족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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