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 “청소년육성 5개년계획 수립 시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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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 “청소년육성 5개년계획 수립 시행” 약속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5.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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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육성 5개년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장상진 후보는 12일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의 정책 제안을 받고 “전주시의 청소년(9세~24세) 인구가 15만명이 넘는데 이들에 대한 시설과 지원프로그램들이 미흡하다”고 인정하면서 “시장에 당선되면 청소년분야의 예산, 시설, 프로그램 등 종합적 개선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장 후보는 “청소년 예산을 향후 5년 내에 일반회계 예산의 1%수준까지 높여나가고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자유센타, 수련관 등의 시설관리방안, 전문인력 및 전문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시설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보호 문제를 내 아들과 딸의 문제로 인식했다”면서 “행정에서도 이제는 보다 적극적인 관점에서 청소년 문제, 청소년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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