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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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총력'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5.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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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확보 위해 휴일도 잊은 채 안전점검 실시

이성수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휴일도 잊은 채 각종 재난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은파호수공원 유선장에서 인명구조 훈련과 올해 9월 임시개통 목표로 구조물공사가 한창인 백토고개 교차로 개선사업 현장, 장미동에 위치한 군산도시가스 등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야기될 시설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에 앞서 개편된 안전총괄과를 주축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9일까지 19일간 '17대 핵심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총제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별 자체 및 중앙부처 합동점검을 실시 한 바 있다.

이날 이성수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세월호참사의 큰 피해 원인을 짚어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안전조치는 물론 실효성 있는 재난 유형별 행동매뉴얼을 강조하며 모든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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