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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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행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5.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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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위한 5대 비전제시

이건식 김제시장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시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지난 9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5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제시 명운이 달린 새만금 우리몫 찾기에 한발 다가선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 냈으며, 지평선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새만금수목원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일궈 냈다”며 “이러한 모든 성과는 시민여러분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교육, 문화, 복지 등 많은 분야에서 아낌없는 열정을 쏟은 결과 『새로운 김제 100년의 초석』을 탄탄히 다졌다”고 평가했다.


이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중앙무대 넘어 국제무대까지 펼쳐진 폭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김제를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쳐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겠다”는 통큰 포부를 밝히면서, ▲새만금 광개토시대 개막,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김제, ▲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김제, ▲다함께 잘 사는 김제라는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어느 누구 눈치 보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유치했던 국책사업들과 펼쳐 놓은 지역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밝히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AI사태로 시름에 빠진 시민과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생각하며 시정의 책임자 역할을 완수해야 했고 최근 국민을 비탄에 잠기게 한 세월호 여객선 사고로 인하여 우리시 재난재해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다시 한 번 시기를 늦출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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