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키다리병 방제총력 건묘 육성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는 영농철 육묘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육묘관리와 농업인 현장애로기술 해결 지원에 나선다.
알선창구는 육묘현황을 파악해 센터를 중심으로 각 읍면 지역상담소와 함께 종자소독 및 육묘 관리, 지도하며 육묘실패 등의 이유로 모를 구입하고자하는 농업인들에게 모가 남는 육묘장이나 농업인들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선해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년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지난해 약 30ha 분량(9,000장)의 모를 알선했다.
또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 및 적기이앙을 위한 육묘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6월 중순까지 육묘은행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 과정 중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모가 필요한 농업인들은 각 읍면 상담소를 통하거나 군산시농업기술센터(454-5301~4)로 연락을 주시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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