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발대식
상태바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발대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5.12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담호 1급수 우리가 만들어 갈 것 결의

진안군은 지난 12일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용담호 광역상수원의 수질감시활동 및 수질개선을 위해 앞장 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광역상수원지킴이는 용담호 유입하천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계도?홍보 및 정화활동 등 여러 가지 수질개선 활동을 하게 되며, 기동력, 생활실태 및 환경의식 정도 및 군정 관심도 등 여러 가지 사항 등에 대하여  전라북도 및 외부 면접 등을 통해 45명의 지킴이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킴이들은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작으나마 힘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또한 용담호유역의 환경은 우리 지킴이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혜로 가꾸어 나아갈 것을 선서하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 이후 지킴이들은 지킴이 활동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인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의 추진배경 및 그간 추진현황, 지킴이 임무 및 활동내용, 주민계도 및 대처요령 등 근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킴이 교육을 통해 지킴이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민원인과의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강일고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안의 미래는 용담호 1급수 유지 및 수질 자율관리라는 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노력할때 가능하다”며 지킴이들에게 지역 주민들과 같이 그 몫을 다하여 용담호 수질관리 노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